검찰이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각각 징역 1년 2월과 1년을 선고받은 이지연과 글램 다희에 항소심을 제기했는데요.<br /><br />검사의 항소장 제출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, 법조계에서는 재판부의 형량이 적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<br />한편, 다희 측도 항소 의사를 밝힌 바 있어 법적 공방이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.
